하트시그널 시즌3 이슈를 몰고왔던 박지현이 드디어 3월 10일 수요일 프렌즈 4회차에 출연합니다. 제작진이 저번주 김현우 출연편에 여론이 생각보다 좋지 않음을 감지한걸까요. 히든카드라 생각되는 박지현을 생각보다 일찍 꺼내든 느낌입니다. 티저 홍보 포스터조차 찍지 않아서 출연여부가 불투명한게 아닌가 싶었던 박지현인데요. 1회때 10프레임이라도 얼굴을 비추어서 출연이 될거라 예상하긴 했습니다.
주식으로 시작하는 박지현의 아침
직전회차인 3회는 노잼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제작진들이 0%대 시청률이 나오자 마음이 급해졌나봅니다. 아마 포털이나 시청자개시판 SNS 등을 모니터링하지 싶어요.
김이나 작사가가 하트시그널3에서 정오의 햇살같은 미소라는 다소 민망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박지현에게 잘 어울리는 칭호를 붙여서 화제였죠. 다소 일찍 나온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나온다니 반가운 건 사실이네요.
온앤오프 초아가 주식으로 하루를 지내는 모습이 화제였죠. 박지현도 아침을 주식으로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근 전에 먹고 주식보고 먹고 주식보고 한다네요. 작년이 10년만에 찾아오는 주식 투자 사이클 기회였다던데 박지현을 포함한 모든 개미들이 염려되는군요. 올해는 단단히 공부하지 않으면 무조건 마이너스 날 수 있는 개미들에게 시험에 들게 하는 해라고 합니다.
그치만 박지현 집안이 워낙 잘 살고 있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중이라곤 해도 대학연구실에 출퇴근한다고 하니 일정 수익도 있을 뿐더러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협찬, 모델, 거기다가 프렌즈 출연료까지 있으니 일반 개미들하곤 다르겠죠.
이런 저런 장면들을 비추며 어쨌든 연구실로 출근하기 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공개 영상이 마무리 됩니다.
박지현 출연 하트시그널 프렌즈 시청률에 군불 뗄 수있을까
모든 시즌 통틀어 사람들의 관심이 지대했던 박지현입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흥행에 많은 일조를 한 건 사실이에요.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논란이 없는 것도 박지현의 강점입니다. 만약 박지현이 출연을 고사했더라도 제작진입장에선 어떻게든 출연시키기 위해 물밑작업이 들어갔을것이라고 봅니다.
TV에 한정되어 조사되는 시청률도 따져볼 필요가 있긴합니다. 0퍼센트 시청률 요즘같이 OTT와 재방송 등이 만연한 시절에 그리 의미있어보이진 않거든요. 볼사람은 어떻게해서든 다 봅니다.
거기다가 천인우, 김강열도 나온다면 대박이 되겠죠.
하트시그널 프렌즈 팬이 아니라도 시청권장합니다
프렌즈는 나혼자산다, 온앤오프 등의 일반인 내지 연반인 버전이라 생각하심 될듯해요. 저 높은 하늘 위에 달려있는 연예인들의 삶보단 손에 닿을락말락한 옆집에 살고 있을 듯한 엄친아들의 삶을 간접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이 듭니다.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전자기기 그루밍 패션 등이 참고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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