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중인 책의 목차는 다음 글에 적혀있다.

 

2019/12/16 - [경험했던 것 책쓰기 프로젝트] - 턱걸이습관들인 경험 책쓰기 목차구성하기

 

직전 글은 5. 진정성을 영상에 담는 방법이었고 지금부턴 6. 21의 법칙이 내게로 왔다. 를 제목으로 내용을 채워볼까한다


6. 21의 법칙이 내게로 왔다.

  운동하는 모습을 일정한 시간에 스트리밍 영상으로 남기는 활동을 매일 꾸준히 해보니 어느덧 2달이 지나버렸다. 30일은 족히 지난 것이다. 지금 현재는 운동은 계속 하고 있지만 스트리밍을 자주 하진 않는다. 왜냐하면 SNS에 스트리밍을 너무 자주 남기면 개인스케줄이 노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이다. 너무 예민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 페이스북에 휴가간다는 글을 담벼락에 남긴 사람이 그 기간동안 집에 강도가 들었던 사건이 있었다. 이 점에 대한 보완책은 좀더 생각중이다.
어찌되었든 두 달 동안 스트리밍을 통해 턱걸이를 실천한 결과 운동습관이 자리잡힌 상태이다. 왜 운동습관이 잘 들게 되었을까? 바로 21의 법칙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21의 법칙은 말그대로 21일동안 습관들이고자 하는 행동을 계속 꾸준히 하면 평생습관이 된다는 이론이다. 자기계발서나 인터넷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론이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14일에서 21일 동안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21의 법칙. 이를 먼저 실천한 사람이 있다. 맷 커츠라는 사람은 TED에서 3분동안 짧은 강의에서 30일동안 자신이 실천했던 새로운 시도의 습관에 대해 얘기했다. 30일동안 50000자 소설쓰기를 하는 것도 30으로 나누었던 하루에 약 1600여자를 쓰면 되었다는 것이다. 2015년에 저 사람의 짧은 강연을 듣고 며칠동안 하루에 한 개 팔굽혀펴기 30일동안하기 프로젝트를 했었지만 며칠가지않아서 남일처럼 느껴졌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지금껏 해오던 구습의 관성으로 인해 새로운 습관을 들이려할때 우리의 뇌는 크나큰 저항을 한다고한다.왜냐하면 <클루지>라는 책에 언급된데로 우리의 뇌는 에너지소비를 가능한 한 적게 하려고 최적화된 상태로 유지되려 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의 내게도 저 이론이 적용되었던 것이다. 21의 법칙 하나만으론 부족했다. 꾸준히 질리지 않고 실천하는데는 하고싶고 흥미있는, 재미있는 일에 붙여서 운동을 했던게 주효했다고 본다. 특히 내게 제일 취약한 습관이었는데 이번에 겪은 21의 법칙이 내게 적용되어 운동습관이 들다니 꿈만 같았다.



 

 

 

 


 

 

 

이번 글은 쓰다보니 1000자를 겨우 넘겼다. 뭐 이런 날도 있는 법. 한편 이 글 뒤에 잡아놓은 목차 소제목을 하나 이상 줄여야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7. 좋은 습관을 선물받는 방법은 6. 21의 법칙이 내게로 왔다에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보았기에 저 챕터를 8장에 쓰려했던 내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7장으로 고쳐서 책에 쓰일 본문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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