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 - [책쓰기프로젝트] - 턱걸이습관들인 경험 책쓰기 목차구성하기

 

목차를 이리바꾸고 저리바꾸고 했다. 글을 적다보니 분량이 늘어나 다시 8번 챕터를 추가했다. 지금은 모바일로 쓰는 중이라 구분선을 넣는다던지 하는 구체적인 편집은 하기 힘들다. 일단 글을 쓰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이리저리 편집해보아야겠다.

 

8.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메시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앞으로 다른 일에도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얻었다.

첫째, 무슨 일을 하던지 겁먹지 않고 목표는 창대하게 시작은 미미하게 하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티끌모아태산, 우공이산이라는 선현들의 잠언을 머릿속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인해 마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저 높은 산 정상에 오르려면 일단 등산로에 몸을 맡기고 한 걸음씩 내딛어야한다. 한 걸음 올라가는 순간순간이 삶에 있어 성공인 것이다. 일확천금과 부귀영화만이 성공은 아니라는 점이다.

둘째, 만약 목표를 향해 나아갈때 그 과정이 힘들다면 자신이 좋아하거나 하고싶거나 재미있거나 질리지 않는 일을 페이스메이커로 삼으면 된다. 죽도록 움직이기 싫어했지만 유튜브 업로드를 위해 영상을 촬영하는 그 자체가 재밌었기에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실천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권한다. 당장 메모장을 하나 펼쳐서 딱 두 가지만 적어보시길 바란다. 하나는 갖추고 싶은 습관, 다른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적는다. 습관들일 행동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동시에 해도 좋고 전후 순서대로 해보는 것이다. 찰나의 선택이 습관들이느냐마느냐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하는 거다. 1분이라도 습관들일 행동을 했다면 그것도 성공이라고, 이전에 하지 않았던 일을 했다고 자신을 칭찬한다. 그러면 자존감이 상승하고 계속 하고 싶어질 것이다. 다른 이들의 시선과 평가는 귀담아 듣질 마라. 남들도 자기밖에 모르고 타인을 소중히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자기 자신만이 자기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다. 자기계발,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자존감이란 관리하지 않으면 바람빠지는 자전거 바퀴와 같아 주기적으로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주기적으로 북돋아주어야한다고 했다. 그 말을 머릿속으로 알았을때는 그저그런말인가 싶었는데 일련의 과정을 거치고 나니 가슴속에서 뭔가 움직였다.
꼭 여러분들도 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머릿속 죽은 지식이 가슴속에서 살아숨쉬는 기분을 꼭 느껴보았으면 한다.

글쓰기를 할때 어느 정도 장벽이 있어 자리를 갖추고 쓰기 시작하면 댐에서 수문열듯 콸콸 물이 쏟아지듯 글이 써진다고 누군가 그랬다. 이번에는 그것이 어떤 것인지 가슴속으로 느낀 글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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