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은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한다는 주장이 듬뿍 담긴 글입니다. 병원 안 가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니 오해하심 안됩니다!!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 운동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운동이 습관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

갑자기 몸을 사용하면 허약한 부분부터 아프게 됩니다. 사람마다 그 아픈 부분은 다릅니다.

 

편도선도 몸에 면역력이 낮아지면 붓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편도선염, 편도염 등으로 불립니다. 붓고나면 자꾸 졸리고 나른한 기분이 온몸을 감쌉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물마실때조차 불편한 이물감때문에 만성인 분들은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죠. 어떤 선배는 제게 '몸이 쉬어달라는 신호를 주고 있는데 그걸 떼어내면 순간적으론 좋을진 몰라도 더 큰 병이 오면 어떻할래?'라고 조언해주셨어요.

그럼에도 만성이신 분들은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수술이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병원가서 염증낮춰주는 약을 처방받고 섭취한 뒤 쉬시는건 어떨까요?

무리해선 안됩니다. 일이 밀려있는데 어떻하냐고 반박하실순있겠지만, 쉬지 않고 무리했을때 오히려 일에 집중을 못 해 효율이 떨어집니다.

링컨은 나무를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45분은 도끼날을 다듬는데 쓴다고 했다지요. 개구리가 웅크리는 것은 더 높이 뛰기 위해 추진력을 얻고자 함입니다.

푹 쉬는 여건이 안되시면 이 기회에

의자에 앉아 허리를 세우고 눈을 감고 가만히 흘러가는 생각을 관찰

해보십시오. 이게 명상입니다. <단침과 열기> 라는 책에 나오는 현상. 안구건조되어있던 눈가가 촉촉히 젖고 손이 따뜻해지는 현상이 느껴진다면 좋은 신호입니다. 

 

 

뭐든 길게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영생은 누릴 순 없으나 그렇다고 짧게 살고 가진 않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사고사를 제외하고 200살까지 살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높다고 합니다. 이는 유전공학자들이 최근에 낸 이론이고 자신있게 말하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고 한 혜민스님의 책 제목도 한 번 되새김 해보는 지혜를 우리도 누려봤으면 합니다.

 

우리 오래가도록 해요.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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