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2020년 2월 21일 오전 12:47 

우려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가 국내에 생겼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가에서도 비상이 걸렸겠지만 우리도 개인위생 및 정보공유를 했으면 합니다.

 

글 읽을 시간도 아깝지요. 코로나맵 서비스 6가지. 바로 소개합니다.

 

1. 존스홉킨스대 시스템 과학공학센터(CSSE) 시각화 맵사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위치, 감염 현황 실시간 제공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2.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만든 사람들: 둔딘(@dundin_net), 소저씨

http://wuhanvirus.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한국, 중국 및 세계 각 국가들의 통계 및 뉴스 등을 취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합니다.

wuhanvirus.kr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계망. KBS 데이터 저널리즘팀 제공.

http://dj.kbs.co.kr/resources/2020-01-31/

 

[KBS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시각화한 인터랙티브 페이지

dj.kbs.co.kr

4. 코로나 바이러스맵. 코로나맵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격리장소, 확진자 수 유증상자 수 지도표시

이동훈 개발

http://coronamap.site/

 

코로나바이러스 맵 :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coronamap.site

240만회 조회되었다고 나오네요. 참고로 이동훈님은 1년 6개월 프로그램개발을 익혔으며 사이트 만드는데 하루걸렸다고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373

 

확진자 동선 한 눈에…조회수 240만 돌파한 '코로나맵'

접촉자 수, 격리된 병원도 표시된다.[출처: 중앙일보] [단독]확진자 동선 한 눈에…조회수 240만 돌파한 '코로나맵'

news.joins.com

서버터졌다는 기사를 추가했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5046625666584&mediaCodeNo=257

 

"코로나맵, 정부가 만든 줄 알았는데"...서버 터졌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코로나 맵(corona map)’이 화제다.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지도 ‘코로나 맵’의 개발자 이동훈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기준 12번째 확진자의 정보까지 업데이트 하며 “급...

www.edaily.co.kr

5. 코로나바이

https://coronabye.com/

 

코로나바이 -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입니다.

확진 : 11889 사망 : 259 완치 : 255

coronabye.com


6. (추가: 2020년 2월 9일 오전 1:24)

카카오맵기반 코로나 알리미

자신의 위치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 존재여부 파악가능합니다.

https://corona-nearby.com

 

코로나 알리미

내 위치 허용 후, 내 근처 확진자 방문지역과 진료소 확인! 내 목적지 근처로 확인! 사이드 메뉴에서 확진자수 현황 확인!

corona-nearby.com

 

 

메르스때보다 정보공유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는 체감이 듭니다. 대형마트에 사람들이 거의 없고 방문손님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전부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병원할 것없이 일보시는 분들 전부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들렀던 약국에선 손세정제 품절되었다는 A4용지를 출입문에 붙이는 약사님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빌 게이츠가 말했던 정보고속도로가 마치 아우토반, 아니 드래곤볼 손오공과 신비아파트의 신비처럼 순간이동하는 정도라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기성언론들보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훨씬 빨리 정보가 유통되고 그것들 중에서 검증된 것들만 추려서 유통되고 있네요.

 

실천력과 의지만 있으면 왠만한 정보는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니 그 자료를 가공하고 편집해서 보기 좋게 재구성하는 능력도 중요한 시대가 온 듯합니다. 김정운 교수가 말한 에디톨로지(편집학) 개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2번 페친분께서 소개해주신 사이트는 기가 막힙니다. 정확한 지식이 없어 확답드릴 순 없지만 개발자분들에게는 저런 종류의 사이트 구축이 어렵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한편 4번에 소개된 이동훈님께서 구축한 사이트도 하루만에 완성했다고 하시네요.(어떻게 하신걸까요...ㅠ) 배우고 싶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너무 궁금해서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이메일도 보내놓았을 정도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서도 다음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홍보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위생에 기본적으로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국내외 정치적으로든 어디서든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과잉조심해도 모자람이 없어보여요.

 

부디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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